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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 배경 및 줄거리 등장인물 관객 평가 반응

by JJ rich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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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잊고 살아온 안중근 의사의 역사
  •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보다 더 위대했던 안중근 의사
  • 가족들과 함께 뜨거운 감동과 눈물을 흘린 영화

1. 잊고 살아온 안중근 의사의 역사

영화 <영웅>는 2022년 12월 21일 개봉되었으며 조선의 역사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준 영화입니다. 역사 속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을 그려낸 영화로 동명의 연극을 스크린에 담아 원작대로 뮤지컬 스타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안중근 의사(정성화)가 11명의 동지들과 함께 있으면서 손가락을 잘라 단지동맹을 맺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하게 됩니다. 명성황후 시해를 두 눈으로 목격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바로 궁녀 설희(김고은)였습니다. 그는 김내관을 졸라,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는데 그곳에 간 이유는 이토 히로부미(김승락) 곁에서 시중을 들며 독립운동을 위한 스파이 역할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중근 의사는 전투 중에 일본군을 인질로 잡게 되는데 그 인질을 동포가 죽이려 하자 말리며 끝내 풀어주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뒤, 그 풀려난 일본군이 안중근 의사의 아지트를 알고서는 대군을 몰고 와 독립군을 괴멸시켜 버립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여러 명의 독립투사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합니다. 기존의 독립군 멤버였던 조도선(배정남), 우덕순(조재윤), 그리고 새로운 동료 유동하(아현우), 만두집을 운영하는 마두식(조우진)과 그의 여동생 마진주(박진주), 이토 히로부미 곁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전달하는 설희가 뭉치게 됩니다. 이들은 러시아에서 뭉쳐 책략을 도모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오는데 이토 히로부미의 조선 식민 계획을 알게 된 설희는 바로 독립투사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곧 하얼빈역에 도착한다는 걸 알아냈지만, 안중근 의사 일행보다 한발 빠르게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하려고 시도했던 설희는 약삭빠른 일본군들한테 걸려 기차에서 다리 아래도 투신하게 됩니다. 계획의 당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기다리던 안중근 의사는 미리 준비해 둔 총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발포하여 죽이는데 성공합니다. 안중근 의사는 이로 인해 일본에서 사형선고를 받게 되고,안중근 의사의 가족들은 지인들의 힘들 빌려 변호사를 선임하고 항소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는 항소하는 것은 일본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과 같다"라며 죽음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아들에게 보냅니다. 그렇게 안중근 의사는 일본의 재판에서 사형을 당하며 지금까지 유해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며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2.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보다 더 위대했던 안중근 의사

윤제균 감독과 레전드 안중근 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원작 뮤지컬의 오리지널 캐스트인 정성화가 주연을 맡음으로써 영화의 더욱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 "정성화", 독립군 정보원을 연기한 "김고은", 독립투사를 연기한 조재윤, 배정남, 유동하 및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을 연기한 나문희 등등 정성화를 비롯한 유명배우들이 출연하여 함께 연기하고 잘 맞춰나가서 영화를 더 흥미롭고 더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3. 가족들과 함께 뜨거운 감동과 눈물을 흘린 영화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8.42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영화 영웅이 개봉했을 때 주변 지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역사의 인물로 영화가 개봉되어 알지 못했던 조선의 역사를 한 번 더 알게 되겠다. 또한 뮤지컬로 있는 것을 스크린에 옮겨 담아 영화로 개봉한다는 거에 더욱더 관심이 가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현대사회에서 조선의 역사를 많이 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보면서 눈물을 멈출 수 없는 뜨거운 감동도 느꼈으며 일본의 억압과 일본이 우리를 어떻게 대했는지를 보면서 많은 화도 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시청하면서 노래도 함께 나오면서 배우들의 노래 실력도 엄청나다고 생각했으며 그러한 노래가 뒷받침되다 보니 더 큰 감동으로 찾아오게 된 거 같습니다. 윤제균 감독이 심어놓은 짧은 개그들도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상황마다 한 번씩 볼만했던 거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대에 살아감에 감사함을 많이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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