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3호칸으로 이동 <부산행> 배경 및 줄거리
- 작품 등장인물
- 자식을 위한 희생
1. 13호칸으로 이동 <부산행> 배경 및 줄거리
영화 <부산행>는 2016년 7월 20일 가장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던 날 존비물로 시원함을 준 영화입니다. 또한 2020년 7월 11일 재개봉을 하며 한 번 더 주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신선하면서도 잔인한 존비의 등장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석우(공유)는 아내와 별거 중이며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딸 수안(김수안)이 곧 생일이라 생일선물을 물어봤지만 지안은 생일선물 대신 엄마를 만나고 싶다고 하여 부산행 KTX에 올라타게 됩니다. 출산을 앞둔 선경(정유미)과 남편 상화(마동석), 고등학교 야구부의 응원단장인 영국(최우식)과 진희(안소희)도 기차에 함께 오르고 출발하게 됩니다. 출발 직전에 기이한 행동을 하는 가출 소녀도 기차에 오르게 됩니다. 좀비에 물려 감염된 가출 소녀가 발작을 일으키며 KTX는 금세 감염자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석우과 수안, 진희와 영국, 용석은 안전한 객실로 이동하게 되고, 가까스로 선경과 성화도 합류하게 됩니다. 이들은 좀비를 관찰하면서 문도 열지 못하고 상대방이 보이지 않으면 둔화되며 공격을 못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좀비 사태가 전국적으로 심각해져 KTX는 천안안산역에 정차하지 않고 무정차로 지나가며, 군인들이 배치되어 있는 대천역에서 모든 승객들이 하차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전에 대치되어 있던 군인 들고 모두 존비한테 물려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석우 일행은 다시 발길을 돌려 KTX로 향하고 좀비 떼들을 무리치며 기차에 다시 오르게 되는데 모두 같은 칸에 타지 못하고 각기 다른 칸에 탑승을 하게 됩니다. 석우와 상화는 9호칸에 승차하였고, 선경과 수안은 13호칸에 승차하게 됩니다. 석우와 상화는 선경과 수안이 있는 13호칸으로 이동하려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좀비들이 어둠에 약하고 소음에 예민하다는 것을 이용해 한 칸, 한 칸 갖은 고통을 이겨내며 13호칸에 도착하여 선경과 수안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용석과 진희 및 나머지 생존자들은 15호칸에 대피한 상태였으며, 영국은 석우 일행들이 15호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문자를 보내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15호칸에 용석을 중심으로 생존자들은 석우 일행들의 감염 가능성 때문에 진입을 거부하게 되며, 석우와 영국은 15호칸 문을 열려고 노력하지만 15호칸 생존자들은 격렬하게 방어하며 결국 홀로 좀비들을 막아서던 상화는 감염됩니다. 15호칸에서 이 모든 상황을 시켜보던 노인이 감염자들이 갇힌 칸의 문을 열어 15호칸은 순간 아비규환이 되어버립니다. KTX는 동대구역에 서면서 다른 기차로 갈아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용석은 자신이 살기 위해 진희와 영국을 좀비들에게 희생시키면서 새로운 기차에 탑승하게 되고, 석우 선경 수안도 탑승하게 됩니다. 기장실에서 좀비로 변해가는 용석을 발견하게 되고, 석우는 몸싸움을 벌이면서 용석을 기차 밖으로 떨어뜨리지만 순을 물려 감염되게 됩니다. 석우는 선경에서 수안을 부탁하고는 기차에서 뛰어내리게 되고 선경과 수안은 부산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던 군인들에 구조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2. 작품 등장인물
영화 <부산행>는 연성호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에 존비호러물로 한 획을 그으며 정착시킨 영화입니다. 내용뿐만 아니라 뛰어난 배우 캐스팅으로도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수안의 아빠로 아내와 별거 중에 있는 펀드매니저 석우 역을 연기한 공유 배우, 석우의 딸로 떨어져 살던 엄마를 만나기 위해 부산행 KTX를 타게 되는 수안 역을 연기한 김수안 배우, 성경의 남편이며 예비 딸바보 아빠인 상화 역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 상화의 아내이며 만석의 임산부 성경 역을 연기한 정유미 배우, 고등학교 야구부인 영국과 진희 역을 연기한 최우식, 안소희 배우, 고속버스회사 상무이사이며 자신의 목숨을 챙기기 급급한 이기적인 용석 역을 연기한 김의성 배우 등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영화의 재미를 이끌었으며 또한 조연으로 최귀화, 정석용, 예수정, 박명신, 장혁진 배우 등 출연하여 주연들을 서포트해 주었습니다.
3. 자식을 위한 희생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8.60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연성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는 한국 장르영화계에 획을 그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존비호러물로 많은 작품들이 개봉하였지만 한국에서는 정착시키지 못한 장르였으나 영화 부산행은 국내에 정착시킨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작품 속 용석이 본인의 이기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되고 살 곳을 잃어버린 야생동물들이 인간들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고 여러 병균들을 올기면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도 느꼈으며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많은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는 반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천만관객이라는 성과를 얻은 영화로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