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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 거북선의 위대함, 역사를 바꾼 전쟁 리뷰

by JJ rich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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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위대한 전쟁의 한 획을 그은 이순신 장군
  • "필사즉생 필생즉사" 명언

1. 위대한 전쟁의 한 획을 그은 이순신 장군

영화 <명량>는 2014년 7월 30일 덥기도 무지 더운 여름날 개봉하여 역사를 뒤바꾸는 위대한 전쟁의 영화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던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1597년 임진왜란 6년 길어지고 길어진 장기간의 전쟁으로 한국 일본 모두 지쳐있는 상태의 배경을 시작을 합니다. 왜군들은 이렇게 계속 전쟁을 질질 끌어선 안된다고 판단하고 거대한 규모의 군사병력을 이끌고 한양으로의 북상을 추진합니다. 지략과 잔혹한 성격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를 수장으로, 참 왜군이라고 불리는 와키자카(조진웅)를 전장의 첨단에 내세우며 전투에 총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런 왜군과의 전투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조선의 임금은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최민식) 장군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시킵니다. 그러나 수군이 밀길 것이라 판단하여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윤군에 합류하라는 명을 받게 되는데 이순신 장군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바다를 버리는 것은 조선을 버리는 것"이라 생각하여 육군으로 가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남은 12척의 배를 가지고 물 위에서 왜군들을 격파하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의 전투를 선택한 곳은 바로 "진도 울돌목"이었습니다. 진도 울돌목은 폭이 좁고 물살이 거세 항시 소용돌이가 치는 지역이었으며 지영지물을 이용해 적게 남은 배로 유리한 지역에서 전투를 펼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전쟁으로 지칠 대로 지쳐있던 조선의 병사들이었으며 사기도 바닥나 있었습니다. 그런 병사들에게 이순신 장군은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잘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면서 병사들의 바닥나 있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해상 전투가 시작됩니다. 울돌목의 거친 물살로 인해 왜군의 배는 서로 부딪히며 자멸하게 되면서 왜군은 결국 후퇴하게 됩니다. 조선 배 12척과 왜군 배 330척의 싸움에서 간신히 이긴 전투가 아닌 대승을 거두면서 영화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 "필사즉생 필생즉사" 명언

명량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래서 관객분들이 더 관심을 가졌던 장르였습니다. 그러나 영화 내용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등장인물에서도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습니다. 주연으로 많은 역할을 소화하며 영화 및 드라마 어디에서도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보게 되는 배우 최민식, 조진웅 두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또한 영화 7번 방에 선물을 히트 치게 했던 배우, 천만관객 돌파를 여러 차례 만들어 냈던 배우 류승룡도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더욱더 이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연으로 진구, 이정현, 김명곤 등등 잘 알려진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주연 배우들을 뒷받침해 줌으로써 영화의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천만관객 돌파라는 큰 영광을 얻어낸 영화입니다.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8.88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명량이 개봉된 당시 주변 지인분들 모두 얼른 보러 가야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너무 보고 싶고 재미있겠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 또한 역사에 관심이 많다 보니 더 기대하고 보러 갔으며 흥미진진하고 내용도 탄탄한 영화였고 만족스러워서 보지 못한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국내 평론가들이 남긴 글을 봤는데, 인물은 흐릿하고 해전만 요란하다는 평가도 있었으며 또한 치열함 속에 묻혀버린 캐릭터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호평도 있었는데 함께 공감되었던 부분은 왕이 아닌 백성을 향한 마음, 영웅이 아닌 백성을 향한 카메라라는 평가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영화 내내 보면 백성들을 위하며 함께 하는 백성이라는 걸 느꼈으며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도 적용해 살아가볼 법한 가슴 뜨거워지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명량해전 같은 경우 임진왜란의 종식을 앞당긴 중요한 전투였으며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한 번 더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명량이라는 영화로 인해서 책으로만 배웠던 역사를 실감 난 영화로 한 번 더 보면서 잊히지 않는 역사로 기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교훈도 배웠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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