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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오직 돈만 보고 직진!! 관객 평가 반응

by JJ rich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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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현실은 돈, 돈 앞에 자존심과 양심 모두 버렸다
  • 평범하게 벌어 부자가 될 수 없는 현실

1. 현실은 돈, 돈 앞에 자존심과 양심 모두 버렸다

영화 <돈>는 2019년 3월 20일 개봉된 영화로 정현도의 원작인 소설을 모티브로 박누리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원작과는 주인공 이름 등의 차이가 있으며, 원작 소설이 더 강한면은 반호표라는 인물이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악마 같은 존재라는 것이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사골에서 올라온 사회초년생 조일현(류준열)이 여의도 증권 회사에 취직한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가난하게 살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굳은 목표를 가지고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으며, 드디어 증권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참이기에 실수하기 바쁘고 욕먹기 바빴습니다. 한편 우성무역 회장의 아들 전우성(김재명)도 일현과 동기로 입사하게 되고, 돈 걱정 없이 살아왔고 뛰어난 말솜씨와 업무 능력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현의 목표는 부자들처럼 돈을 많이 버는 것 오직 한 가지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였으며 수천억 원을 만지는 직장에 들어왔지만 그저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서럽고 힘들어도 결국은 직장인 신세라 다시 출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일현을 지켜보단 유명환(김민재)은 제안을 하게 됩니다. 지금 받고 있는 수수료에 천배를 벌게 해 주겠다는 꿀 같은 제안을 받게 되며 그래서 연결된 사람은 번호표(유지태)였습니다. 일현은 스프레드 거래(선물계약을 반대로 설정하는 선물거래)에서 성공시키면서 7억을 한순간에 벌게 됩니다. 하지만 일현은 욕심을 끝없이 내며 7억 원으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기분 좋게 쓰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흥청망청 쓰는 기분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때 금융감독원의 한지철(조우진)이 일현을 감시하고 있었으며 일현은 번호표를 찾아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안절부절못하게 됩니다. 일현의 중개인 일은 금강원뿐만 아니라 사내 감사팀에서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맨날 꼴찌 하던 사원이 한순간에 전체 1등 수수료를 챙긴다는 게 이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돈 맛을 본 일현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회사 동료 대리인 시온(원진아)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는 가운데 포위망은 계속 좁혀오게 되고 일현은 몸부림쳐보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시온까지 그를 배신하게 되고, 지철이 번호표를 붙잡고 싶어서 일현을 이용하게 되는데 번호표의 작전으로 우성무역이 매각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우성의 아버지가 죽게 되고 그를 본 일현은 무언가를 결심하게 되는데, 번호표의 뒤통수를 칠 계획을 우성과 함께 짜기 시작합니다. 그 계획은 우성무역의 고매도를 무력화시켜 다시 되살아나게 하는 것이었으며 결국 성공하여 번호표를 이기면서 열차에 타고 출발하자, 완패를 인정하는 듯한 미소를 보이게 되며, 일현이 지친 듯이 앉아 지하철 통로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모습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2. 평범하게 벌어 부자가 될 수 없는 현실

영화 <돈>는 현실감과 사람의 욕심과 잔혹함을 담은 내용이며 주연 배우들 및 조연배우들까지 탄탄한 배우들로 캐스팅하였습니다. 주연배우들로는 간나하게 자라 성인이 돼서 성공하겠다는 목표 하나만 가지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증권회사에 취직을 하며 돈에 눈이 돌아 악한 역할을 하면서 돈을 번 조일현 역을 연기한 류준열 배우, 일현을 조종하며 본인의 이득을 찾으려 했던 일명 번호표 역을 연기한 유지태 배우, 금융감독원으로 국가의 자금 흐름이 어떻게 변동이 있고 문제가 있는지 체크하고 문제가 있을 때 바로 잡는 금강원 한지철 역을 연기한 조우진 배우 등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조연으로는 김민재, 정만식, 원진아, 손종학, 김재영 배우 등등 출연하여 주연들을 서포트했습니다.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중상 국내 평가 점수는 8.39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영화 <돈>는 현대사회에서의 현실과 가장 공감되고 가까운 내용으로 찾아왔습니다. 보는 내내 돈으로 인해 사람이 죽고 돈으로 인해 사람이 살고 웃는 모습을 보면서 돈의 가치를 한 번 더 알게 되었으며 또한 인간이 얼마나 간사한지, 인간의 욕심이 어디까지 인지 등등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내 평론가들의 평가반응을 보게 되면 돈이라는 절대유혹, 안전한 배팅, 명료한 전개 등의 좋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보고 온 지인들의 반응은 돈 아깝다고 보지 말라는 반응과 주식해 보고 영화 만들라는 반응 또한 류준열 배우 연기가 답답하고 발음 등등 좋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내용과 배우캐스팅 면에서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보기 원하시면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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