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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 세상> 가슴을 뜨겁게 울리다!!

by JJ rich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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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복서 출신의 츤데레 우리 형
  • 남다른 두 형제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1. 복서 출신의 츤데레 우리 형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는 2018년 1월 17일 코미디물로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뜨거운 감동과 교훈을 주는 영화이며 가족의 따뜻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한때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던 조하(이병헌)의 등장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조하는 경기 중 심판을 폭행해서 선수생활을 정리하게 되었고 지금은 머물 곳도 없이 가끔 스파링 아르바이트를 뛰고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하는 친구와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어릴 때 아빠의 폭력에 시달려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엄마를 마주하게 되며, 술에 취해 길을 걷다가 차에 치이게 됩니다. 하지만 가해자인 부잣집에서는 되려 조하를 상습범으로 몰아가면서 조하는 합의금조차 받지 못하게 됩니다. 갈 곳이 없던 조하는 엄마 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는 거기서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동생 진태와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동생 진태(박정민)는 지적 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혼자였던 조하는 오랜만에 가족이라는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고, 바쁜 엄마를 대신하여 장애가 있는 동생을 복지관에 데려다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복지관에 데려다주던 중, 동생 진태가 갑자기 급 대변 신호가 오게 되고 결국 참지 못하고 아파트에 대변을 보게 됩니다. 그로 인해 진태의 형 조하가 경찰서에 끌려가게 되고 엄마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조하를 꾸짖게 됩니다. 조하는 삐져서 집을 나가지만 결국 갈 곳 없기에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부산으로 일하러 가는 엄마가 약간의 생활비와 동생이 피아노 콩쿠르에 나가서 상금을 받으면 절반을 주겠다고 조하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조하는 동생의 피아노 재능을 보게 되고 유명한 피아니스트에게 데려가게 되는데, 바로 저번에 사고 냈던 부잣집 딸이었습니다. 그 후 피아노 콩쿠르에 나갔지만 곡의 이해도 부족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피아니스트는 사고를 당하여 다리를 잃어 피아노를 치지 않고 있었으나 동생 진태가 피아노 연주를 듣고 오랜만에 피아노를 치게 됩니다. 그러면서 레슨 및 배움이 한 번도 없이 이렇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여 부자인 엄마에게 부탁해 갈라쇼에 출연하게 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동생이 사라졌고 이번에도 엄마는 형 조하를 꾸짖습니다. 근데 조하는 엄마가 머리카락이 없는 걸 보고 먼가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알고 보니 부산으로 일을 하러 간 게 아니라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조하에게 부탁을 합니다. 자신이 죽은 뒤에는 동생 진태는 복지관으로 가게 될 거라고 하며 가끔 잘 잘아있는지만 확인해 달라고 합니다. 조하는 캐나다로 일을 하러 가려고 하는데 TV에서 동생이 콩쿠르 특별상을 받았다는 인터뷰를 보게 되고 조하는 엄마를 모시고 동생 갈라쇼에 가서 동생의 멋진 연주를 들려주게 됩니다. 그 후, 엄마는 돌아가시고 장례식 중에 피아노 연주를 하러 간 동생을 데리러 가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2. 남다른 두 형제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는 <협상>, <역린> 등의 작품을 제작한 최송현 감독의 작품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갑고 정이 없지만 결국 가족을 시키고 가족을 사랑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졌으며 깊은 감동을 주는 영화이고 내용뿐만 아니라 출연 배우까지 탄탄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주연으로는 한물간 전직 복서로, 만화방을 전전하고 전단지를 돌리며 삶을 살아가고 있던 형 조하 역을 연기한 이병헌 배우, 조하와 진태의 엄마로, 남편의 폭력을 못 이겨 조하만 남겨두고 집을 나온 인숙 역을 연기한 윤여정 배우, 인숙의 아들이자 조하의 동생이고 자폐와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진태 역을 연기한 박정민 배우 등 연기력이 풍부한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조연으로도 문숙, 최리, 황성정, 조관우 등등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조연들을 서포트해 주었습니다. 현재 한국 네이버 기준상 국내 평가 점수는 9.17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사랑 아픈 동생을 돌봐야 하는 책임 등등으로 많은 교훈을 주는 영화이며 또한 아픈 엄마가 자식들을 생각해서 알리지 않고 병투병을 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슬프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보게 되면 코믹 영화이지만 감동이 있고 스토리가 있어서 좋았다, 이런 류의 영화는 한두 번 보다 마는데 이건 주연 3인방과 조연까지 잘 이루어져 계속 보게 됩니다, 연기부터 웃다 울다 여러 감정이 들었습니다 등등의 좋은 반응들이 있었으며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시청가능하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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