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그림자를 잡기 위한 감시반 팀원들
- 한 팀을 이뤄 희생 앞에 끝내 범인을 잡다
1. 그림자를 잡기 위한 감시반 팀원들
영화 <감시자들>는 2013년 7월 3일 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달에 범죄자를 잡기 위한 시원한 액션과 내용을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 스토리는 지하철 장면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어느 한 남성을 감시하며 뒤쫓고 있는 하윤주(한효주), 그 뒤를 지나가는 제임스(정수성)이며 하윤주는 계속 다른 남성의 뒤를 쫓아가게 되고 제임스는 높은 층 주차장으로 들어가 다른 작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들의 큰 계획은 은행을 털어 돈을 챙기는 계획이었으며 눈을 돌리기 위해 주차장에서 폭발을 일으키게 되고 그 사이 은행에서 돈을 챙겨 나와야 하는데 동료 중 한 명이 돈이 눈이 멀어 시간이 지체됩니다. 그러면서 경찰이 따라붙게 되는데 경찰을 잘 따돌리고 도망가게 됩니다. 제임스는 범죄조직팀의 리더로 경찰에게는 그림자라고 불립니다. 이번 작전에서 위험에 빠뜨린 팀원을 처벌하게 됩니다. 한편 하윤주가 감시하고 있던 남성은 바로 가시반의 황 반장(성경구)이었으며 경찰에서 하윤주를 테스트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감시반은 은행털이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CCTV를 보던 중 물먹는 하마를 발견하게 됩니다. 다음날 신입으로 출근한 하윤주는 코드네임 꽃돼지를 부여받게 되며 하마를 감사하는데 첫 출동을 하게 됩니다. 하마의 오피스텔을 몇 날 며칠 감시하는데 하마는 집에서 나오지 않고 하마가 버린 쓰레기를 뒤져서 증거를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베테랑 황 반장은 그때 스도쿠종이를 발견하게 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보였지만 그것은 바로 주식 거래소 홈페이지 아이피 주소인걸 찾아내게 됩니다. 그렇게 하마를 통해 그들의 작전은 노출이 되고 제임스는 자신의 주변에 감시반들이 있다는 걸 눈치채면서 작전 취소 통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경찰들이 대기하고 있었던 터라 범죄조직팀 6명과 추격전이 시작되고, 총격전까지 하게 되면서 6 명중 2명은 사망하고 나머지 4명 모두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제임스는 빠져나갔으며 하윤주와 황 반장은 제임스를 쫓아가는데 제임스는 황 반장이 추격하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환 반장은 빠지고 하윤주가 뒤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제임스가 무단횡단을 하면서 놓치게 되는데 그때 다람쥐(준호)가 경찰복을 입고 범칙금 이야기를 걸면서 제임스에게 신분증 요구를 하여 다시 추격이 시작하게 되지만 제임스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다람쥐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일을 주는 스승을 찾아가 역시 죽이게 됩니다. 황 반장은 팀원을 잃었고 결국 상부에서는 그만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 황 반장은 사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실장(진경)은 제임스를 잡기 위해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하며 총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제임스를 쫓던 황 반장은 목과 복부에 칼을 맞게 되고 뒤쫓던 하윤주에게 제임스를 쫒아가라고 지시하며 하윤주는 제임스에게 위협을 당하게 되는데 볼펜으로 제임스의 다리를 지르고는 도망치게 됩니다. 결국 황 반장이 제임스에게 사격을 하면서 제임스는 죽게 되고 감시반들은 죽은 다람쥐 묘소 앞에 묵념을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2. 한 팀을 이뤄 희생 앞에 끝내 범인을 잡다
영화 <감시자들>는 잔혹하고 자신이 위협에 처하면 인정사정없이 사람도 죽이고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범죄조직팀을 잡기 위해 많은 끈기와 인내로 감시하고 기회를 노리는 감시반 팀원들을 표현하면서 제작된 영화입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액션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으며 팀워크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재미가 올라오고 끝날 때까지 유지되어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의 제작비로는 45억 원 정도가 들었다고 하며 흥행 수익으로는 39,389,732,679원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제작비에 대비하면 8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해 내면서 흥행한 영화입니다. 주연배우들로는 감시반 팀장으로 모든 수사의 리더를 맞고 지시한 환 반장 역을 연기한 설경구 배우, 범죄조직팀의 리더이자 그림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고 잔혹하고 날렵한 제임스 역을 연기한 정우성 배우, 감시팀의 신입으로 들어와 첫 작전에 투입하여 힘겹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여경찰 하윤주 역을 연기한 한효주 배우 세 명의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과 내용을 잘 살렸으며 조연으로는 실패로 돌아갈듯한 수사를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하며 강행한 이 실장 역을 연기한 진경 배우, 제임스를 직면하면서 잡으려고 했지만 습격당해 목숨을 잃은 다람쥐 역을 연기한 준호 배우, 그 외 감시반 원숭이 역을 연기한 손민석 배우, 독사 역을 연기한 김대진 배우, 두더지 역을 연기한 강신하 배우, 앵무새 역을 연기한 이동휘 배우, 타조 역을 연기한 이화정 배우 등등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국내 평점을 보게 되면 7.76점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국내 평론가들의 반응으로는 도심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힘, 산뜻한 스릴러, 선택과 집중이 거든 승리 등등 호평의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